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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남·경기 가뭄 우려지역 용수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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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1. 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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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회의1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7일 전남 나주시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안전한 영농 지원을 위한 용수확보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국평균 저수율은 74.5%로 평년의 95.5% 수준이다. 하지만 경기지역 평균 저수율은 68.5%로 평년의 77.1%, 충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63.7%로 평년의 74.4%로 낮은 상황이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평년대비 저수율 50%미만 저수지와 농업용수 부족 우려지역에서 인근 하천의 물을 끌어다 채우는 양수저류 등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22개소에서 176만㎥의 용수를 확보했다.

공사는 2월까지 저수율이 평년대비 50%미만 저수지 70개소에 684만㎥의 용수를 양수저류, 관정개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모내기가 시작되는 4월 말까지는 평년 대비 저수율이 60% 미만인 저수지까지 확대해 간이양수장, 하천보 설치 등을 통해 총 1788만㎥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용수확보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4대강 활용방안 등 근본적인 가뭄대책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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