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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는 중국 상하이시 펑셴(奉賢)구에서 색조 전용공장 완공 기념식을 갖고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19일 밝혔다.
전일 열린 완공식에는 상하이 주정부 화웬 구청장을 비롯해, 한석희 주(駐)상하이 총영사,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등 한·중 정부 관계자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하이시 주정부 관계자들은 코스맥스차이나가 향후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 및 지역 기여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상하이 주정부는 코스맥스차이나 신규 공장에 △고용 창출 지원금 제공 △신규 고용 인원 교육 지원 △각종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축사에서 “코스맥스차이나는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색조 화장품시장에서 안정적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 요구와 시장 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더 나아가 중국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차이나 색조 전용 공장은 2015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지상 4층, 총면적 3만7752㎡(1만1440평) 규모로 연간 2억개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가동 중인 상하이 1공장(2억5000만개), 광저우 공장(1억개)과 합하면 중국에서만 연간 5억5000만개 생산능력을 갖추는 셈이다. 이는 단일 지역에서 세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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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난 10월, 중국 재정부 국가 세무국 총국이 기존 화장품에 부과하던 소비세(30%)를 폐지하면서 가격경쟁력이 더욱더 높아졌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맥스는 선제적인 생산확장으로 중국 내 고객사를 통해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는 “약 5조원의 중국 내 색조 시장에서 ‘Made In Korea’의 혁신 제품에 대해 현지반응은 매우 뜨겁다”며 “코스맥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서비스로 세상에 없던 제품을 고객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색조소비세가 폐지되면서 기존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현재 최적기에 공장이 완공됐다”며 “완공과 동시에 생산허가 인증이 나면서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라인업(line-up)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맥스차이나는 향후 기초(1공장)와 색조(2공장) 공장의 이원화 가동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법인과 연계해 아세안·동남아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코스맥스의 글로벌 연간 생산능력(CAPA)은 국내 및 중국·미국·인도네시아 법인을 포함해 약 10억개를 넘어섰다. 이는 전세계 화장품 ODM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