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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반려동물 사료·벌꿀 유기 인증제 6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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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2. 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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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료와 벌꿀 유기 인증제가 본격 도입돼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에 힘입어 올해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 시장 수요를 반영해 반려동물 사료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벌꿀에 대한 유기 인증제를 6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친환경안심유통시스템’ 보급을 확산하고,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현장 중심의 소비자 체험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민간인증기관으로 이원화돼 있는 친환경 인증 업무도 6월부터 민간인증기관으로 이양하기로 했다.

인증 업무뿐만 아니라 유기농업자재 관리 업무도 기존 농촌진흥청과 농관원의 이원화 체제에서 지난달부터 농관원으로 일원화했으며 공시와 품질인증 제도는 6월부터 공시로 통합한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통사, 카드사, 환경부와 MOU를 체결해 친환경농산물 구매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인중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올 한해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친환경 인증제도 개선, 신(新) 유통채널 확충, 가공·외식·수출 기반 확대, 농업인 소득 보전 등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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