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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엄홍길휴먼스쿨’에 2500만원 상당 책가방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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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3. 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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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지난 23일 진행된 네팔 마칼루 지역의 제 9차 엄홍길휴먼스쿨 준공식 현장에서 엄홍길 대장과 현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밀레
밀레가 지난달 23일 네팔 마칼루(Makalu) 지역의 제 9차 엄홍길휴먼스쿨 준공식에 250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후원했다.

휴먼스쿨 프로젝트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완등을 도운 현지 셰르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네팔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엄 대장이 완등한 16좌와 동일한 수인 16개의 학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레는 휴먼스쿨 프로젝트에 담긴 인도적 취지에 공감하여 1차부터 후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건립된 제 9차 휴먼스쿨은 네팔의 동부 산간지역인 마칼루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간 마을의 지리적 특성상 학용품과 교육 기자재 등이 부족한 낙후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지역 학생들을 위해 총 11개의 교실을 갖춘 학교가 세워졌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전무는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히말라야 오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휴먼스쿨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밀레는 앞으로도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하며 16개의 학교가 무사히 완공될 때까지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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