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수매가격(kg당)은 국산 콩 생산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3.7% 인상한 4,011원으로 결정했다. 콩나물콩의 경우는 4165원이다. 수매 물량은 3만 톤으로, 이는 전년 대비 5000톤 증가한 것이다. 팥과 녹두 수매가격은 각각 5194원, 7002원으로 확정했다.
정부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수매는 11월부터 약정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수매방식도 일부 개편해 추진한다.
당초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이뤄지던 콩 수매일정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조정했다.
논 타작물 재배에 따라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지만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수매물량 중 1만 톤은 논콩을 대상으로 하고, 일부 물량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직접 수매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국내 콩 생산량 확대 추진에 따라 저율관세할당(TRQ) 수입 물량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의 적극적인 추진과 콩 비축수매를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 및 국산콩 생산 확대에 힘쓰겠다”면서 “정부수매물량은 가격 상승기에 방출해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