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구제역 위기단계 하향…정읍·보은 가축이동제한 해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306010003016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06. 14: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소, 돼지 등 우제류 농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구제역이 잠시 주춤하면서 위기경보단계가 하향조정된다. 또한 전북 정읍과 충북 보은 지역의 가축이동제한도 해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6일 16시부터 구제역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3일 충북 보은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21일째 추가발생이 없고, 전국 소 입제접종 이후 항체형성률이 98.5%로 백신효능과 면역수준 향상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한 축산업계의 경제활동 불편 해소도 고려됐다.

농식품부는 향후 경계에서 주의로의 위기단계 하향 조정은 추가 구제역 발생이 없을 경우 돼지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 결과를 보고 이달 27일 주간에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일 경기 연천 지역의 가축이동제한 해제에 이어 6일 전북 정읍과 10일 충북 보은 지역도 해제할 예정이다.

가축이동제한 해제는 관리·보호지역(3km) 내 살처분, 소독, 긴급 백신접종이 끝난 후 3주가 발생 없는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으며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위기단계 하향 조정과 전국 이동제한 해제 이후부터 대청소 및 특별소독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부분매몰 포함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 요건도 강화해 시군 점검 후 검역본부에서 추가 현장 확인해 이상 없을 경우 점검일부터 30일 이후 입식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철새이동지역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강화된 방역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특히 계열농가가 수평전파 우려 차단에도 나서기로 했다.

민연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전북 고창은 지난달 6일 이후 5건 발생했는데 이중 계열농가가 4건이며, 전남 강진은 2건 모두 계열농가에서 발생한 점을 감안해 수평전파 우려가 커서 현행 긴급행동지침(SOP)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북 고창과 전남 강진에서는 3km이내 모든 가금류, 3km~10km 이내 오리에 대해 조기 출하 또는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실시한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