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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숲은 2006년부터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황사·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는 환경보호 비정부단체(NGO)다. 쌤소나이트는 지난해 3월 미래숲과 첫 협약을 맺고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진행되는 황사·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한 해 동안 지원해 온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 활동을 진행했던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조림사업에 나선다. 30ha(식재면적 7.6ha) 규모의 토지에 포플러 나무 4000그루를 식수하는 것이 목표다.
포플러 나무는 연간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1㏊당 17톤에 이르는 속성수(速成樹)로 환경 재해에 대한 내성이 강해 사막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식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금전적 지원도 이루어진다. 올해 쌤소나이트 레드·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등 쌤소나이트 산하 브랜드들의 제품 판매 수익금을 일부 적립해 미래숲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 역시 쿠부치 사막 내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에 사용된다.
쌤소나이트는 그동안 사막화 및 토지 황폐화 이슈에 대해 기업 차원의 관심을 가져왔다. 2013년에는 상암월드컵공원 매립지 사면에 생태숲 100곳을 조성하는 서울시 공공 사업에 참여했으며, 2016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홍원표와 협업해 사막화 관련 이슈를 다룬 친환경 콘셉트의 캠페인성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는 “쌤소나이트가 과거부터 꾸준히 동참해온 황사·사막화 관련 환경보호 사업들은 가방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받아온 지지와 사랑을 사회에 의미 있게 환원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특히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내몽고에 나무를 심어 방풍림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막화 방지와 황사 줄이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