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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양고추 가격안정 도모 140톤 긴급 시장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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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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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15일 생산량 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청탁금지법 영향 등으로 소비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청양고추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차로 경남 밀양, 진주, 창원 등 주산지에서 청양고추 140톤을 시장격리(산지폐기)하고, 가격 추이에 따라 추가로 격리할 계획이다.

청양고추 재배농가 지원을 위해 출하선급금 상환기일을 최장 1년간 연장한다.

또한 청양고추 소비 확대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전국 2000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청양고추 반값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농협경제지주 자체자금 5억원을 투입해 청양고추 100톤을 긴급 수매·비축하고, 시장격리에 참여한 재배농가에 1억4000만원 상당 포장박스 14만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청양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시장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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