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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중 사드 보복 물증 없어 현명하게 메시지 전달 생각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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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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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보복 문제 관련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중국에게 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독일 바덴바덴에서 개최되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중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한령은 심증은 있으나 물증은 없고, 중국에서는 사드와 관계 없다고 한다”면서 “쉽지는 않지만 현명하게 메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가계부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한계가구가 늘어난다면 (가계부채)대책을 따로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일호 부총리는 “수출, 설비투자가 늘고 있어 추경을 편성할 수 없다”면서도 “1분기 지표를 포함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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