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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2014년 공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는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체험코스가 있는데, 빙판길에서 급제동을 한다거나 전방에 갑자기 장애물이 나타나는 경우를 운전자가 실제 체험을 해볼수 있다. 이같은 교육을 통해 운전자가 자신의 위험운전 습관을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제 교통안전체험교육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는 상당하다. 2009년~2014년 체험 교육생 8만6028명 중 사업용운전자 5만180명 대상으로 입교일을 기준으로 교육전후 교통사고를 비교해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4%,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7%가 감소, 누적교통벌점은 5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사회적비용은 68%가 감소했으며 5242억의 비용이 감소된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이같은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인해 체험교육 수요는 그간 꾸준히 늘었다. 2009년에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는데, 2010년에 1만1000명이던 교육생이 2011년에는 1만4000명으로 증가했고 지난 해에는 2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대응하고자 두 번째 화성 교육센터를 준공하게 됐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운전자의 운전습관 교정을 통해 탁월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어 왔다”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