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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즈, 공유 에스테틱 숍 ‘똑테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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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3.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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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케이스파즈
비싼 임대료와 보증금 부담에서 벗어나 여러 명이 한 오피스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오피스가 피부미용업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케이스파즈는 다음달 3일 신개념 에스테틱 숍 공유 공간인 ‘똑테공(똑똑한 테라피스트의 공간)’ 숍 1호점을 서울 역삼역 인근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영남 케이스파즈 대표는 “똑테공은 공유 오피스 개념을 에스테틱에 적용해 비싼 공간은 ‘나홀로 숍’ 운영자 여러명이 함께 나눠 사용하고, 좋은 아이디어와 전문 지식은 함께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피부 미용실·에스테틱·스파는 값비싼 임대료와 인테리어비용의 초기 부담이 높은 뷰티 업종으로 최근에는 전문 인력인 테라피스트는 프리랜서·아르바이트 시장으로의 이탈이 심해져 구인란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불황여파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은 더 까다롭게 숍을 판단하는 추세가 나타나면서 이 업종의 사업환경은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똑테공 숍은 보증금, 월 임대료 부담없이 누구나 1시간당 1만원의 대여료만 지불하면 공간 뿐 아니라, 집기·화장품·소모품 일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케이스파즈는 고객을 케어하고자 하는 프리랜서 테라피스트는 물론, 피로를 풀기 위해 테라피스트 상호간에 주고받는 품앗이형 테라피스트, 내 가족 또는 지인을 제대로 된 공간에서 케어해주고자 하는 테라피스트, 모의 창업을 경험해보면서 창업을 준비하려는 사람, 피부미용 자격증 실기시험이나 입사 실기면접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 테라피스트 등 다양한 니즈의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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