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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소규모 슈퍼에 소포장 농산물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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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3.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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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강갑봉 한국수퍼마켓 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오찬을 열고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슈퍼마켓 특성상 청과류 공급에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부터는 매장 여건에 맞는 소포장 농산물 등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또 연합회에서 농협의 양곡류·가공식품·특산품 등도 공급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오는 8월 준공되는 농협양곡물류센터 등 통합물류체계를 통해 연합회의 물류비 부담은 줄이면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측은 ‘온라인 B2B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협과 연합회 간 협의를 정례화해 우리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 개발을 확대하고, 시너지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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