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9일은 한국 원양어선인 지남호가 60년 전 부산항에서 출어한 날이다. 원양어선들은 지난 60년 간 밥상에 명태, 오징어, 꽁치 등 주요 어종들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 원양기업들이 해외에서 양식, 유통, 가공, 판매 등 다양한 부문에 진출해 원양산업의 외연은 더욱 확대되고 있지만 관련 제도적 기반 등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해수부는 원양산업의 경영실태 분석, 업종별 현황 분석, 타 원양조업국 정책 동향 분석,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이번 달 내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원양산업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칭)해외수산업진출지원법’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신희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60년 간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준 원양산업이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는 등 정책적 발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