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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억 투입 대구·경북권 정부비축기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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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4. 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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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대구·경북권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대구시 경제부시장, 비축사업 및 농산물 유통관련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하는 ‘대경권 비축기지’는 지방의 노후화된 8개 비축기지를 4개 권역으로 광역화하는 ‘비축기지 현대화 및 광역화사업’으로 완공하는 제1호 정부비축기지이다.

기존의 안심 및 이현기지로 각각 운영돼 오던 대구·경북권 비축기지를 안심기지로 통합해 광역화했다.

또한 온도와 습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춘 과학적인 비축기지로 현대화해 보관능력을 확대했고, 물류효율성도 개선했다.

이와 관련 총공사비 244억을 투입해 기존 안심비축기지 대비 건물면적은 57%, 보관능력은 88%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경권 비축기지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충청권, 호남권 비축기지를 순서대로 완공하고, 내년까지 부산·경남권도 완공할 예정이다

전국 4개 권역의 비축기지가 완공되면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제고되고 비축농산물 보관능력이 기존 7만톤에서 10만톤으로 확대되는 등 보관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비축농산물 재고 관리 등 자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물류효율화 및 현대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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