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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봄배추 가격폭락 대비 겨울배추 2087톤 수출 추진 수급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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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4.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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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 겨울배추 저장물량이 전년에 비해 과다하고 봄배추의 생산량 증가로 4∼5월 공급과잉이 우려돼 정부 보유 겨울배추 비축물량 수출을 통해 추가 가격하락을 방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3월 중순 기준 겨울배추 저장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만2000톤으로 조사됐다.

봄배추 생산량은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23만2000톤으로 예상됐다.

김동열 aT 수급이사는 “수급불안 우려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배추 정부 비축물량 2087톤을 수출을 통해 시장격리하고, 농업인들이 출하를 시작하는 봄배추의 적정가격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진하는 겨울배추 수출을 위한 공매는 희망수량에 의한 일반공개경쟁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하며, 입찰진행은 aT가 운영하는 비축농산물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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