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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관광상품 판매 금지 조치 본격화로 면세점 매출 감소세가 반영된데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을 낸 지난 1분기 실적과 비교되면서 실적 하락폭을 키웠다는 관측이다.
8일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9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017억원 대비 5.71%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51억원에서 49억원으로 4.1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5억원에서 29억원으로 35.6%로 급감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실적 감소세는 확연하게 나타났다. 매출(1308억원)은 26.7% 감소했고, 영업이익(128억원)과 순이익(110억원)도 각각 61.4%와 73.7% 줄었다.
에이블씨엔씨는 1분기 실적 감소 원인을 국내 경기 침체와 해외 여행객 감소, 환차손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타격을 받던 면세점 매출이 4월 들어서며 비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상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