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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토니모리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62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595억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9억원과 1억원으로 각각 64.3%와 97.5% 감소했다.
이런 이익 감소는 지난 2월 화장품 제조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하기로 결정한 메가코스 가동준비 과정에서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면세·유통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판관비 급증이 원인이 됐다.
실제로 토니모리의 인건비는 지난해 1분기 35억원에서 46억원으로 29.5% 늘었고, 전체 판관비도 269억원에서 327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경우 매출 5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1% 증가했지만 메가코스 영업적자가 포함되며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로드부문은 가맹점의 일시적 감소와 출점 간의 시간차이로 인한 매출부진이 발생해 매출이 감소했다. 가맹사업부문의 회계처리 변경도 매출 차감요인(27억원)으로 작용했다. 로드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 290억원에서 245억원으로 줄었다.
유통사업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152억원에서 올해 158억원으로 소폭증가했지만 프로모션 확대와 판관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지난해 1분기 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면세부문은 올해 112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다만 지급수수료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해외사업의 경우 매출 10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0.01%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34.3% 감소했다.
1분기 별도기준 누적 수출금액은 106억원으로 수출비중은 17.04%을 기록했다. 중국 별도매출은 19억원으로 심양법인 인수완료에 따른 매출 증가로 중국 3개 법인 매출은 27억원이었다.
토니모리의 중국 위생허가 품목은 약 550여개로 전분기 대비 20개 품목이 증가했으며 지난 3월말 현재 매장수는 79개로 전분기 대비 3개 감소했다.
현재 토니모리는 최근 진출한 멕시코를 포함해 50개국에서 43개 채널, 259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