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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행복한 일터가 미래 밑거름”…출산장려금·효도수당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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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05. 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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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셋째 출산 축하금으로 1000만원을 수여받은 김병수 한국콜마 책임연구원이 조홍구 부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셋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출산장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월부터 저출산 시대에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출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셋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을 축하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09년 첫 시행 이후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아이의 경우 500만원을 지급해왔으나 급격히 떨어지는 출산율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지난 해부터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을 두 배 올렸다.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출산축하금을 받은 임직원은 총 329명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출산장려제도 외에도 취학 직전 2년 동안 자녀 수에 제한 없이 정부인가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자녀에게 미취학자녀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교복을 지원하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직원에게는 효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직원들의 자기계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직원들이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게 ‘KBS(Kolmar Book School)’ 독서 장려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에 따라 2006년부터 전체 임직원이 회사에 독서감상문을 제출해 왔으며 독서학점 이수제를 시행해 우수 이수자에게는 휴가나 승진 점수 반영 등 분명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와 세종공장에는 각각 약 4000여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을 운영중이다. 또 해외에 파견해 한 달 동안 전문 분야에 대해 경험할 수 있게 돕는 ‘지역 전문가’ 제도 역시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동한 회장은 “가정이 평안해야 일터에서 신나게 일을 하고 그 결과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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