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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역사 가운데 웅천역사는 젊은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철도건축물 설계실적이 없는 만 45세 이하 건축사가 개설한 신진건축사 사무소가 참여하는 공모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사업의 광천역사는 혜원 까치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웅천역사는 서한 종합건축사사무소와 리움 플랜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아화역사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의 작품이 각각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하천을 형상화한 광천역사와 같이 당선작 모두 지역의 특성을 디자인 개념으로 잘 반영하면서 세련되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고객이 편리하고 쉽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공단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홈페이지에 심사위원 정보와 평가결과를 공개한다. 공단은 3개 역사를 내년 하반기까지 설계하고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기존 역사가 열차를 타고 내리는 건물에 지나지 않았다면, 최근에 신축되는 역사는 공공디자인의 개념이 반영돼 품격이 높아졌다”며 “철도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