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5단지·가락상아1차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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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주공 6·7단지에 대한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개포주공 1∼7단지는 모두 재건축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1983년 10월에 지어진 후 34년이 된 노후 아파트로 그동안 곳곳이 낡고 부식돼 불편하다는 주민민원이 제기됐다. 강남구는 지난해 1월 정비계획 주민제안을 접수한 뒤 그해 12월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했다.
개포주공6단지는 현재 지상 15층 1060가구, 7단지는 지상 15층 900가구 등 2개 단지를 합쳐 1960가구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최고 35층 규모 2994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평형별로는 △44㎡ 386가구(임대) △59㎡ 1098가구 △84㎡ 810가구 △101㎡ 420가구 △112㎡ 280가구 등이다
개포주공 6·7단지 건축 계획안은 향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송파구 잠실여고 내 오랫동안 방치된 토지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가 됨에 따라 다른 용도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99의1 일대 잠실여고 등의 면적 3만7812㎡ 중 1924.5㎡에 달하는 구역이다.
이는 올 1월 시행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신청제’에 따라 용도가 해제되는 첫 사례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시설로 묶여있었지만 활용되지 못했던 토지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심사는 다음달 6일로 연기됐고 가락상아(1차) 아파트 정비 계획안은 보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