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주민등록 인구수 517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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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경우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5만3820명으로 7월말에 비해 8872명(0.02%) 늘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725만7288명을 기록,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넘어섰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시스템으로 집계한 2008년 506만9273명(10.2%)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시·도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미만인 지역은 없었고, 7% 이상 14% 미만인 지역은 △세종(9.7%) △울산(9.8%) △경기(11.3%) △광주(12.2%) △서울(13.6%) △대구(13.8%) 등을 포함한 8곳이었다.
14% 이상 20% 미만인 지역은 △제주(14.1%) △경남(14.7%) △전북(18.8%) △경북(18.8%) 등을 포함한 8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은 21.4%나 됐다.
시·군·구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미만인 지역은 울산 북구(6.9%) 1곳뿐이었고 7% 이상 14% 미만인 지역은 △대전 유성(7.7%) △경북 구미(7.8%) △서울 구로(13.9%) △부산 사상(13.9%) △경북 포항(13.9%) 등을 포함한 73곳이었다.
시 지역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 구미(7.8%)였고 △경기 오산(8.0%) △시흥(8.2%) △화성(8.4%)이 뒤따랐다.
시·군·구별 65세 이상 인구 비율 구간(7% 미만, 7~14% 미만, 14~20%미만, 20% 이상)을 살펴보면, 시 지역에서는 7% 이상 14% 미만이 37곳으로 시 지역 전체(75곳)의 49.3%로 가장 높았다. 군 지역에서는 20% 이상이 71곳으로 군 지역 전체(82곳)의 86.6%에 달했고, 구 지역에서는 7% 이상 14% 미만이 32곳으로 구 지역 전체(69곳)의 46.4%를 차지했다.
한편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5만7149명(99.04%), 거주불명자는 44만2464명(0.86%), 재외국민은 5만4207명(0.10%)을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만4636명) △세종(3027명) △충남(2189명) △제주(1698명) 포함해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6540명) △전남(-1707명) △대구(-1602명) △울산(-1033명) △전북(-936명) △부산(-653명) 등 9개 시·도의 인구는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