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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 북한에 군사적 대응 경고…“대북 군사옵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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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승인 : 2017. 09. 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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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KOREA-NUCLEAR-MISSILE <YONHAP NO-0949> (AFP)
사진출처=/AFP, 연합뉴스
미국은 최근 6차 핵실험을 단행한 북한을 향해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보회의(NSC) 직후 성명을 통해 “미국이나 괌을 비롯한 미국의 영토, 혹은 동맹국들에 대한 어떤 위협도 엄청난 군사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며 “대응은 효과적이면서 압도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자국과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을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방어할 능력이 있다”면서 “동맹국들에 대한 그러한 약속은 철통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의 완전한 전멸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우리는 그렇게 할 많은 군사적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티스 장관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에서 각각의 군사옵션을 하나하나 보고받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김정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통으로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든 회원국들은 북한의 위협 및 한반도 비핵화 약속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로 열린 NSC 회의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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