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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긴급한 환자를 살렸다는 미담을 종종 접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이 높아지고, 119와 민방위 등에서의 응급처치 교육이 확대되면서 이러한 사례는 늘어나는 추세다.
6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 2만7601명 중 새 생명을 찾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사람은 전체 1298명(4.7%)으로 전년에 비해 258명(24.8%)이 증가했다.
특히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시민이 550명으로 전년(384명)에 비해 163명(42.1%)이 증가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된 사람이 많은 지역은 경기도가 275명, 서울과 부산이 각각 261명과 100명이었다.
환자발생 대비 소생비율은 △세종 10.4% △충남 7.3% △광주 6.9% △울산 6.6% 순으로 분석됐다.
윤상기 119구급과장은 “증가하는 심정지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119신고자 또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방법을 잘 모르더라도 119에 신고를 하면 응급처치 안내를 받아 누구든지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린 시민과 구급대원 등 5998명에게 하트세이버인증서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