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사드 임시배치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사드 장비 반입 과정에서 주민·경찰 등 부상자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성주군민·김천시민들의 이해를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추가배치는 최근 북한 핵실험 등에 따른 엄중한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정부는 지역주민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후송체계를 사전에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힌 후 “앞으로 정부는 성주·김천 지역주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면서 사드 배치로 인한 지역의 상처를 보듬고,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이를 통해 사드 배치를 둘러싼 그동안의 우려와 갈등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지역안정을 회복해 새롭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면서, 우리나라가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도 국가안전과 국민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믿어주시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