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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쉼터 홍보주간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쉼터가 문을 연 날(1992년 10월 28일)을 기념해 2006년부터 매년 10월 28일이 속해 있는 주로 정하고 있다.
올해 주간에는 청소년쉼터 우수기관 및 종사자, 자립에 성공한 청소년들에 대해 표창 수여와 청소년쉼터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등이 포함된 기념식, 청소년쉼터 일일 종사자 체험, 지역주민 청소년쉼터 개방 등이 마련됐다.
가출 청소년은 경찰청 신고건수로 연간 2만여명지만, 가출 경험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 실제 가출 청소년 수는 약 27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현재 전국 123개소 운영)로, 연간 3만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만여명의 가출 등 가정 밖 청소년이 청소년쉼터에 입소해 55만여건의 서비스를 받고, 입소한 청소년 중 30% 정도에 해당하는 1만여명은 가정 및 학업 복귀·자립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여러 가지 개인사를 안고 있는 가출청소년들을 비행청소년으로 몰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사회 편견을 개선하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축적된 청소년쉼터의 기반시설과 운영경험을 활용해,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사회안전망으로 제때 연결하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실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