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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최고 영웅소방관에 김미희 소방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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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7.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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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마크-03
소방청은 1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제11회 영웅소방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영웅소방관 수상자는 총 8명으로 충남 보령소방서 웅천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미희 소방장이 2017년도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김 소방장은 최근 2년간 하트세이버 5개 수상, 심정지 5세 여아 환자 소생, 흡인성 폐렴 80대 노인 소생, 공사현장 추락 심정지 환자(근로자) 소생, 충남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독거노인 요구르트 자원봉사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 최초로 최고 영웅소방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서울소방재난본부 영등포소방서 한진우 소방위 등 7명이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개인 및 소방관서 포상금(최고 영웅 2000만원, 영웅 1000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의 영예가 주어진다.

조종묵 소방청장은“각종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소방업무에 정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웅소방관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용감한 현장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영웅소방관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2006년 소방청과 에스오일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8명씩 선발·시상해 지금까지 8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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