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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는 “1층 천장에서 발화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1층 천장에서 난 불이 시설 설비 자체 문제인지, 아니면 작업자와 연관된 것인지를 밝히는 데 중점을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소방청·경찰·국과수 등이 진행한 1차 합동감식은 발화원 주변·계단부·환기부 등을 조사해 화염 경로를 규명하는 데 집중됐다.
국과수는 “이날 진행된 2차 현장 감식에서는 바닥에 떨어진 잔여물들을 수거해 발화 원인을 정밀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과수는 2차 조사가 마무리되면 크레인을 동원해 화재차량 15대를 이동시킨 후 주차장 바닥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과수는 화재현장에서 수거된 CCTV 8점에 대한 복원을 시도했지만 영상을 저장하는 하드디스크가 불에 녹아 복원에 실패했다. 이와 함께 기 확보한 차량 블랙박스 4개 중 2개에 대한 복원작업 역시 화면 식별이 불가능해 화재원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과수는 “나머지 2개의 블랙박스 복원 결과는 이날 중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