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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안부 차관, DMZ 대성동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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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3. 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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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보수 현장방문…자원봉사단체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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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31일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마을을 방문해 노후주택 보수현장을 점검하고 자원봉사 단체인 밝은미래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동마을은 6·25전쟁 휴전협정에 따라 남과 북이 DMZ 내에 민간인 거주지를 하나씩 두기로 합의하면서 생긴 작은 마을로 주택이 낡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이에 2015년부터 지역주민 주도 하에 중앙정부(행정안전부 등)·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전문가·국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개발사업인 대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6월 낡은 공회당건물이 대성동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고 문화활동을 하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지난해에는 주민이 신청한 노후주택도 전량(45동) 보수했다.

더불어 양수장 및 농업용수관로 설치(8㎞), 하수도(4.4㎞), LPG공동저장소, 마을안길 확·포장(0.3㎞)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심 차관은 노후주택 보수현장과 마을기록전시관을 점검한 뒤 주민 간담회를 갖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밝은미래·올림픽병원(의료봉사)·가위손봉사단(이·미용봉사)·영파여고·창덕여고·위례고 학생 등 30여 명과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심 차관은 “대성동 프로젝트는 주민 주도하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을 개발한 새로운 지역개발모델”이라며 “오늘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대성동이 ‘통일맞이 첫 마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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