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진입 도입 6개 신규건설
택시·상하수도 요금 일원화 등 생활행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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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을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단계 계획은 도시활성화 단계로 5.546㎢(167만평)의 부지에 9208억원을 들여 4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상업·테마파크·종합병원·복합환승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청신도시 사업은 2006년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도청이전 공약으로 시작돼 2010년 도청이전 신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이 사업은 안동시와 예천군을 포함한 10.966㎢(332만평)에 2조1586억원을 투입해 10만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행정타운 조성을 위한 1단계 개발사업이 추진돼 2015년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경북도청·교육청·경북개발공사 등 34개 기관이 이전했고, 도경찰청·농협중앙회경북본부 등 8개 기관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언론사 및 대한적십자사·공무원교육원 등 28개 기관이 들어오게 된다.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약 5856세대, 1만4338명이 실제거주하고 있는 도청신도시는 그동안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해 왔다.
우선 상하수도 요금 체계를 일원화 하고 상황에 따라 안동시와 예천군이 협력을 통해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수도의 경우 안동시 요금(345~2080원/㎥)을 적용(2015년)했고 시설유지보수는 안동시의 경우 상하수도과가 예천군은 수자원공사(30년위탁)가 담당하고 있다.
하수도 역시 안동시 요금(148~834원/㎥)을 적용하고 하수종말처리장은 안동시가 운영중이다. 다만 유입량에 따라 운영비를 예천군과 각자 분담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생활폐기물의 경우 안동시 요금(쓰레기봉투 80~1440원, 대형폐기물 1000~1만8000원)을 적용하고 수거와 처리는 안동시와 예천군이 각자 담당한다. 특히 주민들에게 밀접한 대중교통요금제도 개선에 신경을 썼다.
시내버스의 경우 1300원으로 요금을 단일화했고 무료환승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내버스는 안동방면 5개 노선(89회)과 예천방면 1개 노선(6회)을 운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신도시 시외버스 정류소운영에 들어가 12개 노선(56회)이 운영중이다.
무엇보다 2016년 택시요금체계를 통합해 시·군계 할증(20%)을 폐지했고, 기본요금은 2800원으로 일원화 했다.
이와 별도로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준공된 2개 이외에 6개의 신도시 주변 진입도로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또 2022년까지 △어린이집 7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건설이 되면 인구 유입이 더 증가할 것”이라며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예천군에서는 ‘맛고을 사업’ 등의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