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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어학연수, 미국 위스콘신 주 공식 어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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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18. 04. 10. 15:30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미국 어학연수 설명회


 

여름방학은 대학생들이 미뤄둔 공부를 하며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 계발에 힘쓰는 시기다. 학생들은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어학원을 등록하거나 해외 배낭여행 및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한다. 최근 해외 경험을 통한 자연스러운 회화 능력이 취업조건으로 대두되면서 방학을 맞아 단기 어학연수를 계획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는10일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어학연수를 계획 중인 학생들을 위해 ‘2018 여름방학 미국 어학연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어학연수는 미국 위스콘신 주 공식 어학교인 WESLI(Wisconsin ESL Institute)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웨슬리 어학교는 미국 위스콘신 주 교육위원회 및 CEA의 정식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1981년 설립돼 약 4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WESLI는 한국인 비율이 10% 미만으로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하며, 학생별 수준에 맞도록 7단계의 레벨로 수업을 진행한다.


어학연수생들은 2인 1실로 이루어진 기숙사를 이용하며, 학생별로 배정된 담당 선생님의 1:1 상담 및 코칭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학연수생들에 한하여 발급되는 학생증으로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  


4주, 8주, 16주, 5주(TESOL, TEFL) 등 다양한 과정이 있고 2인 동반 연수 시 10%의 학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8주 이상 등록한 학생 5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F1 학생 비자 발급 비용을 지원해준다. 


한편, 대학생, 직장인, 대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2018 여름방학 미국 어학연수 설명회는 12일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설명회 후 진행되는 1:1 맞춤 상담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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