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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정부합동으로 수립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8∼2022년)’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지난 3월 각 분야의 2017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세부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들을 격려하고 사례를 확산해 공공부문이 우리사회 여성대표성 제고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고위공무원과 본부과장급 분야에서 2017년에 2018년 여성비율 목표(고위공무원단(전체) 6.8%, 본부과장급(전체) 15.7%)를 조기 달성하고, 소관 정부위원회 평균 여성참여율이 법정기준(40%)을 달성한 기관은 교육부·인사혁신처·국가보훈처·식품의약품안전처·기상청·통계청 등 총 6개 기관이다.
또한 소관 모든 개별 정부위원회의 양성참여비율이 법정기준(40%)을 달성한 기관은 공정거래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국세청·금융위원회·기상청·농촌진흥청·법제처·병무청·식품의약품안전처·통계청·특허청 등 12곳이다.
한편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 상 분야별로 전년 대비 2017년도 여성참여율 상승폭이 큰 기관들도 분야별로 상위 3개 기관씩 선정해 우수사례를 함께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실적 상승폭’에 초점을 두어, 여성의 진출이 낮은 분야 등 각 기관의 정책 환경을 고려하고 개선노력을 평가했다.
우선 공무원의 경우 ‘고위공무원단’ 분야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통계청·국민권익위원회가, ‘4급 이상 공무원’ 분야는 새만금개발청·문화재청·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원의 경우 ‘국립대 교수’ 분야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가,‘교장·교감 분야’는 대전광역시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이 선정됐고, 군·경찰 분야는 2017년 목표를 초과달성한 국방부·경찰청·해양경찰청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정부위원회 ’분야는 외교부·국가보훈처·기상청이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을 수립한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정부위원회 법정기준인 40%를 초과 달성했으며, 많은 기관들이 지난해 11월 수립한 5개년 계획의 첫 해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등 유래 없는 성과를 이뤘다”며 “여가부는 여성 대표성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