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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중장년 서비스직 노동자 대상 ‘미투운동 공감·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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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4.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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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_국_좌우
여성가족부는 20일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정현백 장관 주재로 중장년 서비스직 여성 노동자의 성희롱·성폭력 피해실태와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여가부는 ‘미투 운동’을 계기로 지난달 7일 문화예술계를 시작으로 분야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을 주제로 진행된 2차 간담회 당시, 중장년 서비스직 여성 노동자 등 서비스 직종 노동자가 경험하는 성희롱·성폭력이 심각하다는 현장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노동 관련 현장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마트·요양서비스·호텔 객실 청소·대리운전·학습지 교사·퀵서비스 등 서비스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살펴보고, 현재 법과 정책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정 장관은 “서비스 직종의 중장년 여성노동자의 경우 직종의 특성상 고용관계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 과정에서도 성희롱·성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나 대응 조치가 보완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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