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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빗물일시저장시설 중앙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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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5.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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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1 (1)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베르네천지구 빗물저장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빗물일시저장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중앙합동점검반은 심도 있는 점검을 위해 수자원분야의 외부전문가 및 공무원 등 6개조, 12명으로 편성 운영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13개 시도, 66개 시·군·구에서 빗물일시저장시설 104개소(완료 82, 추진중 22)에 대한 전수 점검을 자체 실시 한 바 있다.

이번 중앙차원의 합동점검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유지관리가 미흡하거나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지구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저류조 및 유입구 청소상태 △유입관로 내 낙엽·토사 등 이물질 제거 △펌프·수문 작동 상태 등이며, 공사 중인 사업지구는 우기 시 안전대책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빗물일시저장시설로 유입되는 빗물받이, 맨홀 등 우수배제시설도 함께 점검해 침수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지관리가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점검결과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우기에 대비해 침수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석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기후변화로 강우강도가 높아지면서 홍수와 같은 극한 기상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빗물일시저장시설 등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등 안전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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