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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2기 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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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5.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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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_국_좌우2
행정안전부는 25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동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도 제2기 기동단 운영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수재난 전문가 기동단은 △AI·구제역 △화학사고 △신종 감염병 등 전문적 영역에 민간 전문가와의 정책 자문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했다.

그동안 기동단은 정책토론·분과별 회의·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정책·심층연구 보고서 등을 발간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냈지만 국민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구축하는 구체적 성과가 부족하고 역량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제2기 기동단은 전문가 정책 참여를 한층 강화해, 특수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5대 특수재난 유형별로 △법·제도 △감염병 △가축전염병 △화학사고 △원전사고 △공동구사고 △재난원인조사 등 7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가들의 정책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 규정(예규)도 마련해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활용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기동단은 대학·연구원·공공기관·민간기업 등 각 분야에 사회적 명망과 전문성·자문활동 역량을 갖춘 6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재난 현장 대응 및 국민안전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료 조사와 정책자문을 비롯해, 재난현장에서의 기술적 자문·교육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류 본부장은 “이번 2기 기동단 출범을 계기로 사람 중심·생명 존중의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하는데 민간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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