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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지난 2월 5일 오후 2시께 택배 배달 중 서울 강동구 천호동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119 신고와 함께 석유 기름통을 제거하고 연탄재·빗자루 등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자칫하면 불이 다른 주택으로 번질 수 있었고, 주택 안에는 거주자가 잠들어 있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청은 신씨의 공적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 후 중앙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9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119의인상’은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거나 언론 등에 보도된 후보자에 대해 소방청 중앙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자 위험한 상황에 적극 뛰어든 신씨의 용기와 고귀한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