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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서울시, 재난안전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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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6.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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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
산업통상자원부·서울시·용인시·부산 금정구가 재난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수행해 온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4개 분야로 이루어진 공공기관 평가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철도분야) △한국도로공사(도로·항공·항만분야) △한국수자원공사(에너지분야) △한국시설안전공단(안전관리분야)이 각각 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 왔다.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는 행안부가 평가하고, 공공기관과 기초자치단체는 담당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가 평가한 내용에 대해 행안부가 확인 평가를 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재난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조직·인사·예산 등 기관 역량 평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안전관리·어린이 놀이시설 대책 등 안전 분야 지표를 확대했다.

행안부는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부포상·포상금 지급·재난안전특별교부세(지자체, 100억원) 교부 등 특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기관별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행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또 재난관리평가 자문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해당 기관이 재난관리역량을 실질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재난관리평가는 사람중심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의 전체적인 재난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재난관리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기관은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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