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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장관, 제2차 가족친화경영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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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6.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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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인증기업 비상교육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협의회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사진>은 2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열리는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에 참석해 가족친화 인증기업과 지역 가족친화지원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은 2008년 14개사로 시작해 현재 총 2802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의 인증이 의무화됐다.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은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민관 협의체로 최근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에서의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일·생활 균형’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족친환인증기업 간 협력 필요성’을 주제로 이승윤 홍익대 교수가 발제하고, 이어 인증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가족친화문화 확산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가족친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가족친화인증을 주제로 한 연극” 관람과 일·생활 균형 구호 합창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동참을 격려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정 장관은 가족친화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인 ㈜비상교육을 방문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정 장관은 “기업의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정시 퇴근 문화를 확산해 남녀 모두 부모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직장인의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는 직장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여가부는 노동시간 단축(주52시간)제도가 원활하게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동시간 조기 단축 기업의 경우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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