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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쁘라삐룬’ 북상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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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7. 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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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북상 중<YONHAP NO-8387>
1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관계자가 태풍 ‘쁘라삐룬’의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기상청은 쁘라삐룬이 1일 오후 제주도남쪽 먼바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시작에 3일 오후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연합
행정안전부는 북상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부로 행안부 비상단계에서 범정부적 총력대응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쁘라삐룬’은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97㎞/h(27㎧)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 태풍이지만 전국적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태풍 ‘쁘라삐룬’ 대처상황을 보고 받은 후 즉각적인 범정부적 대응체계 가동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쁘라삐룬’이 소형 태풍이긴 하지만 지난 26일부터 많은 양의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있어 태풍 내습 시 피해발생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전 지자체에 축대·절개지·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하천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한 사전조치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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