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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꿈도담터’ 1호점은 맞벌이가정의 자녀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방학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교 이후 숙제 및 생활지도·미술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식 등이 제공된다.
공동육아나눔터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공간 설계부터 교구·장난감 등 배치까지 초등학생에게 적합하게 설계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월 여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맞벌이가정 자녀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95억원을 들여 총 150개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단장 및 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4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아동 안전 적합성·이동 접근성 등을 고려해 20개 시군구의 23개 공간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모두 완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연내 50개소 지원을 목표로 오는 8월 하반기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관리·사업 홍보·지역 선정·자문(컨설팅) 지원 등 중앙 관리 역할을 담당한다.
여가부는 여성의 가정 내 육아부담을 해소하고자, 지역사회 육아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연내 200개소 이상 운영을 목표로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연인원은 65만여 명에 달했고, 품앗이 활동 참여자수도 7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 열리는 개소식에는 정현백 여가부 장관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문석진 서대문구 구청장 및 관계자와 지역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정부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단기적인 출산율 제고가 아니라 ‘자녀 양육하기 좋은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자녀 돌봄은 이제 가정 내 부모만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통해 내 아이 돌봄에 온 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고해질 때 현 2040세대의 출산과 자녀양육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