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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펑항공의 일인다석 항공권 구매는 이륙 7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추가 좌석의 가격은 이코노미 좌석 정상가의 20~30%다. 다른 승객의 ‘1인 탑승권’ 구매를 보장하기 위해 구매 제한조건도 내걸었다. 좌석이용률이 이륙 전 72시간~24시간까지 70% 이하, 이륙 전 24시간 이내에는 80% 이하일 때만 일인다석 상품이 판매된다.
항공사 측은 고객의 편의와 요구사항을 고려해 내놓은 정책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항공사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빈 좌석을 일정 금액을 받고 판매할 수 있어 좌석이용률이 떨어지는 비수기나 일부 노선에 대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전략이 항공사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돈이면 다 되는가’라는 거센 비난이 일고 있는 점은 차치하고라도, 옆자리 승객으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이 실제 추가 좌석 구매로까지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한 전문가는 중광왕(中廣網)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비행시간이 짧은 노선을 이용할 경우, 잠시의 편안함을 위해 추가비용을 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며 “휴대하는 물건 때문에 추가로 좌석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