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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은 광복절 73주년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을 국민과 함께 경축하는 자리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별전은 1945년 광복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희망의 빛이 오르다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평화, 새로운 시작이다 등 5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영국 국가기록원(TNA)에서 수집한 ‘남북한 정부가 동시에 채택한 태극기와 북한 국기(1948)’가 전시된다. 이는 한국에 주둔한 미군이 남북한 정부가 각각 채택한 국기 정보에 대해 스케치하고 보고한 문서다.
스케치에는 남한과 북한을 ‘서울정부’와 ‘평양정부’라는 용어를 쓰고 있어 당시의 특이한 정치적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스케치의 실물과 달리 당시 인쇄기술의 부족이었는지 인쇄물에는 태극기의 좌우가 바뀌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경축행사와 총선거 등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 관한 기록과 정부수립 10주년 경축 행사장의 뒷모습을 담은 기록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1948년 UN의 피원조국으로 미국의 차관을 받던 기록과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전체 회원국의 합의로 24번째 회원국이 된 기록도 전시된다.
한편 전시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관으로 제작해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제73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한 만큼,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 등 국민 모두가 함께 경축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