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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번 사고를 비롯해 지난해 강원도에서 화재출동 중인 대원 2명이 순직하고 올해 3월 충남 아산에서 동물구조출동 나갔던 대원 3명(교육생 2명 포함)이 순직하는 등 소방활동 중 소방공무원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은 구조대원 순직사고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현장안전 활동 강화를 위해 17일 시·도 소방본부장 회의를 긴급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안전대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확인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 유사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소방본부장들은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대원 자기책임성 강화 △안전관리 교육훈련 제도 △안전장비 성능 향상 등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방식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들 과제를 검토해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을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제로화’의 출발일로 선포하고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소방청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이번 사고로 순직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소방공무원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인력이나 장비를 보강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