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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어린이(12세이하) 교통사고는 총 5만8253건이 발생, 7만23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되는 8월에는 7265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5716명이 다쳤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하교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로 조사됐다. 시간대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2248명,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2411명인 반면, 오후 2~4시와 오후 4~6시에는 각각 4922명과 6380명에 달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상자 10명 중 3명(2만3335명, 32%)이 보행 중에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사상자 4명 중 1명(683명, 25%)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발생했고, 특히 1~3학년의 피해가 439명(6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만석 행안부 예방안전과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을 알려주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학교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께서는 안전운전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