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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5주차로 구성되며, 1~2주차에는 어린이들이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훈련 대상 재난유형을 직접 선정하고 관계기관 방문 및 역할체험·대피체험 등이 실시된다.
3주차에는 모둠별 체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4~5주차에는 체험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 뒤 훈련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훈련은 경상·제주 지역의 10개 학교와 서울·세종 소재의 2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이미 진행됐다.
향후 행안부와 교육부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의 정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훈련대상 학교를 내년 50여개, 2020년 70여개로 확대하고, 2021년 이후에는 학교별로 자체 훈련을 시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학교의 훈련을 지원할 전문가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재난안전훈련이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난안전훈련에 어려움이 있는 특수학교에서는 컨설팅을 요청하면 장애학생들의 여건에 맞춰 훈련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