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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취약시간대 집중호우 대처사항 긴급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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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8. 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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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31일부터 9월 1일 사이 남해안·제주도에 30~80㎜(많은 곳 120㎜이상), 남부지방(전북·경북·남해안 제외)은 10~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예상 시·도와 영상회의를 갖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류 본부장은 이번 비의 특징은 국지적 집중호우라는 점과 취약시간대인 늦은 밤과 새벽시간에 피해가 예상돼 24시간 철저한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는 경찰과 함께 사전에 통제해 재난문자·전광판·교통방송 등을 활용, 통제사실과 우회도로를 국민에게 알려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또 붕괴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 본부장은 “시간당 50㎜ 내외의 기습폭우로 도시침수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배수로·빗물받이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을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국민들께서는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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