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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체험관 울산에서 첫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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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9. 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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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서울·제주 등 7개 지역에 추가 건립
안전체험관
행정안전부는 자녀와 함께 각종 재난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울산국민안전체험관’을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체험관은 기존에 운영 중인 155개 체험관 상당수가 규모가 작고 구체적 재난 상황을 대비한 체험시설이 충분치 못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행안부가 표준모델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학령인구 등 시·도별 체험관 수요를 반영해 △서울 도봉 △인천 서구 △광주 북구 △경기 오산 △충북 청주 △경남 합천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을 선정, 신규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2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울산국민안전체험관은 산업시설이 밀집돼 폭발·대형화재·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원자력·화학안전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설은 울산시 강동 관광지구 내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기초안전·생활안전·지역특화 안전 등 5개 테마, 15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500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송상훈 행안부 안전문화교육과장은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155개 체험관과 신축되는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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