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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 명절 등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70개소 외에 추가로 373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아래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행안부와 경찰청은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관리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화재·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내수부진·임대료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여건이 녹록하지 않다”며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공공기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소상공인 밀집지역 주변도로 점심·저녁시간 주차 허용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