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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8개 시·도 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총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그동안 개인전술 위주로 진행되던 경기방식을 팀 전술 경기로 전면 개편해 실시된다. 팀을 구성해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를 겨루는 ‘화재진압분야’, 개인 기량의 최강을 가리는 ‘최강소방관 선발’과 5명이 구조팀을 구성해 시연하는 전술경연의 ‘구조분야’, 4명이 팀을 구성해 전문소생술을 겨루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 경연이 이루어진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 재난이 발생하면 재난현장으로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은 소방호스 끌기·수관연장과 방수자세·개인장비 착용 경연 등 2개 분야에 경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최강소방관 경기는 △호스 끌어 소방차 연결 △사다리 운반 △25㎏ 중량물 옮기기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조분야 시범종목으로 추가된 119구조대원 구조팀 전술 종목은 지난해 발생한 제천과 밀양화재를 계기로 팀 역량 향상을 위해 개발된 종목으로, 일반구조와 응용구조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소방드론 전술 운용대회’, 위험물질 누출사고 때 즉각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위험물질 사고대응’ 경기도 시연된다.
종합성적 1위에는 대통령상, 2~3위 시도는 국무총리상이 그 밖에 성적우수 팀 및 개인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경기 1~3위 등 모두 12명의 소방공무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의 소방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경연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소방의 소명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