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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포레르빠쥬’ 국내 1호점 오픈…“30·40대 여성고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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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9. 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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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르빠쥬 가로_1
13일 갤러리아 명품관에 오픈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매장에서 모델들이 포레르빠쥬의 시그니처인 권총 모티브 포켓이 부착된 가방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13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앞서 지난달 ‘포레르빠쥬’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바 있다.

‘포레르빠쥬’는 18세기 헤리티지 무기상으로 시작한 가문명으로 핸드백과 스몰레더 상품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7대에 걸쳐 300년간 계승된 무기류 보관함의 제작 노하우가 현대 핸드백과 가죽 브랜드 제작 기술로 빛을 발하고 있다. 제품에는 갑옷 비늘을 연상시키는 ‘에카이유’ 패턴을 비롯해 제품명은 물론 디자인 자체에 무기와 관련된 요소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했다. 특히 권총 모양의 포켓은 ‘포레르빠쥬’만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포레르빠쥬’가 1차적으로 강남 30~40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여성 핸드백의 고착화된 명품 브랜드 선호도 구도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포레르빠쥬’는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7개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갤러리아 명품관에 오픈하는 ‘포레르빠쥬’ 국내 1호점은 전세계 8번째 매장이다. 특히 ‘포레르빠쥬’ 창립 300주년을 맞은 해에 오픈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방원배 갤러리아 패션컨텐츠부문장 상무는 “프랑스 역사와 함께한 장대한 서사의 스토리를 담은 ‘포레르빠쥬’는 그 어느 명품 브랜드보다 많은 스토리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치의 매력으로 기존의 명품 시장 구도를 흔들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진행될 ‘포레르빠쥬’의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영화배우 하정우와 김혜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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