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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는 원양선박에서 질병·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위성전화·메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처치방법이나 의료상담을 제공받는 서비스로 2017년에는 987건 제공됐다.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는 2012년부터 부산소방본부에서 시행해왔지만 이달부터 소방청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소방청은 이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 가이드’ 책자를 번역·발간해 14개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소방청·해상응급의료서비스 전용 홈페이지 등에 무료 공개했다.
응급의료상담은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24시간 상주 근무하는 응급의학전문의 4명이 담당한다. 4명 중 2명은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로서 소방청·서울대병원 간 인사교류를 통해 9월 3일 임용됐다.
박세훈 소방청 구급정책협력관(응급의학전문의)은 “우리 국민이라면 국내는 물론 공해상에서도 언제든지 전문의의 응급의료 상담·지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119해상응급의료서비스 가이드를 PC에 저장하거나 인쇄물로 비치하고 있다가 해상에서 질병·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전화(+82-44-320-0119), 전용 홈페이지(119ocean.mpss.go.kr),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